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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/뉴스 2026년 08월 21일

7종목이 0종목이 됐다 — 코인주, 오늘 아침엔 사도 되나

새벽에 비트코인이 1억원을 다시 뚫었습니다. 어제도 아침엔 코인주 7종목이 올랐습니다. 그리고 오후 3시엔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.

새벽에 무슨 일이 있었지?

  •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넘었습니다. 원화로 1억원을 다시 뚫었습니다
  • 이유는 규제완화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입니다
  • 공매도 청산이 역대 두 번째 규모였습니다 — 떨어질 거라고 걸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되사면서 값이 더 튀었습니다
  • 미국에서는 마라홀딩스 같은 코인 관련주가 코인보다 더 올랐습니다

공매도 청산은 오래 못 갑니다. 빚을 갚느라 사는 것이라 다 갚고 나면 살 사람이 사라집니다. 값이 뛰는 이유치고는 힘이 짧은 쪽입니다.

어제 우리 코인주는 어땠지?

여기가 오늘 아침에 꼭 봐야 할 대목입니다. 어제도 새벽 코인 소식으로 시작했습니다.

시각오른 코인주내용
09:017종목우리기술투자 +14.5 · NHN KCP +11.4 · 핑거 +10.2 · 다날 +9.4 · 한화투자증권 +8.3
09:304종목다날 +16.2 · 핑거 +15.7
10:003종목다날 +17.3
12:001종목다날 +12.2
15:000종목상위 목록에 하나도 안 남았습니다
어제 하루
아침 7종목이 오후엔 0종목이 됐습니다

장중 최고는 핑거 +25.05%(09:10), 다날 +19.70%(09:35)였습니다. 둘 다 9시 반 전에 꼭지를 찍었습니다. 아침에 사서 들고 있었다면 그 자리가 그날 제일 좋은 값이었습니다.

어제 코인주는 하루 종일 줄었다
막대 길이가 곧 종목 수입니다 — 15시엔 막대가 없습니다

왜 오전에만 오를까?

코인은 24시간 거래되고 주식은 9시에 열립니다.

그래서 밤사이 코인이 오르면 그 소식은 이미 다 알려진 채로 장이 열립니다. 9시에 사는 사람은 밤새 오른 값을 뒤늦게 사는 것이고, 밤새 기다린 사람은 9시에 팝니다.

어제 그림이 정확히 그랬습니다 — 9시 1분에 7종목이 이미 올라 있었고, 그 뒤로는 계속 줄었습니다.

그래서 오늘 아침엔 사도 되나?

어제와 같은 자리라면 9시에 사는 건 제일 나쁜 시각입니다.

  • 재료가 어제보다 세지 않습니다. 어제도 코인 상승으로 시작했고 결과는 위 표입니다
  • 공매도 청산은 짧습니다. 되사기가 끝나면 살 이유가 사라집니다
  • 종목이 갈립니다. 어제 끝까지 버틴 건 다날 하나였고 그마저 오후엔 빠졌습니다. 여러 개를 같이 사면 대부분 아침 고점을 사게 됩니다

다만 어제와 다른 게 하나 있습니다 — 규제완화법은 제도 이야기라 하루짜리 소식보다 오래갑니다. 법이 실제로 통과되면 그때는 성격이 다른 재료가 됩니다.

이 판단이 빗나가면 어떤 모습일까?

  • 10시가 넘어서도 오른 종목이 늘어나면 — 어제와 다른 날입니다. 제가 본 게 틀린 겁니다
  • 종가까지 버티는 종목이 나오면 — 어제는 0종목이었습니다. 하나라도 남으면 힘이 달라진 것입니다
  • 규제완화법 실제 통과 소식이 나오면 — 그건 새 재료입니다

세 줄로 줄이면

  • 비트코인 1억원 재돌파 — 규제완화법 청신호 + 공매도 청산
  • ★어제 코인주는 09:01에 7종목, 15:00에 0종목이었습니다
  • 9시에 사는 건 제일 나쁜 시각입니다. 10시 넘어 오른 종목이 늘어나는지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